대우자동차는 올해 20회를 맞는 버밍엄 모터쇼에참가, 마티즈와 라노스, 누비라와 레간자 등 15대의 양산차종과 마티즈 디아트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막돼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모터쇼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파리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와 함께 유럽 4대 모터쇼의 하나로 참관인원이 75만명에이르는 초대형 규모라고 대우자동차는 설명했다.
대우는 총 4백평의 넓은 전시장을 확보, 최근 이탈리아와 독일 등 서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마티즈를 집중 부각시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