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대상] (중진공 이사장賞) 쥬얼파크

귀금속제조회사 쥬얼파크(대표 박상학ㆍ사진)는 독특한 디자인을 앞세워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 전체 매출의 95%가량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아 중진공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해 57억원 매출 중 55억원을 수출에서 기록했으며, 중동 전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쥬얼파크는 자체 디자인개발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전체 매출의 5%가량을 디자인에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인정하는 우수산업디자인 GD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작업공정단순화, 제품표준화 및 공정개선에 성공해 재료는 적게 들어가면서도 귀금속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회사측은 이번 중소기업대상 수상을 계기로 향후 해외수출 판로를 더욱 다변화하고, ERP등의 시스템을 적극 운영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킬 계획이다.(02)764-0485 <강동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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