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 프로그램] 인간극장 '그 남자 김명익' 外

인간극장 '그 남자 김명익'

창사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

도심속 아름다운 정원, 김명익씨의 집
■ 인간극장 '그 남자 김명익' (KBS1 오전7시50분) 바쁜 도심의 한 골목. 그곳엔 도심의 시간이 멈춘 듯 자연이 머무는 집이 있다. 그 집의 주인은 만년 38세 '청년 김명익'. 정원에는 직접 산에서 공수해온 야생화와 나무가 한 가득! 개구리 울음소리 들리는 아름다운 정원은 지나가던 사람의 걸음을 멈추게 만드는데…. 낯선 이들에게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는 그의 집은 손님이 끊길 새가 없다. 길 가다 멈춰 선 모든 사람이 인연. 그들에게 차(茶)와 요리를 대접하는 것이 김명익 씨의 사람 만나는 방법이다. 백제에 포위된 김서현과 덕만 부대
■ 창사48주년 특별기획 '선덕여왕' (MBC 오후10시) 백제군과의 전투가 시작되자 설원랑은 본진을 속함성으로 진격 시키고 김서현과 용화향도는 아막성으로 행한다. 설원랑은 김유신만 자신의 휘하로 부르고 덕만과 용화향도는 아막성 전투에 잔류시킨다. 설원랑의 계략으로 백제는 아막성에서 패퇴하고 속함성도 위태하게 된다. 혼쭐난 백제는 아막성으로 군대를 집결시키고 김서현과 덕만 부대는 백제에 포위당하고, 이를 안 김유신은 덕만과 아버지 김서현을 후퇴시키기 위해 달려가는데…. F-22랩터를 통해 알아본 전투기 역사
■ 다큐10+ '최강의 무기-전투기의 지존 F-22랩터' (EBS 오후11시10분) 전투기는 지난 백년 간 인간이 설계한 가장 세련된 무기로 그 중 F-22 랩터는 최고 속도 시속 2,500km를 자랑하며, 레이더에 의한 탐지를 어렵게 하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의 전투기다. 백 여 년 전만 해도 전투기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으며 비행기술은 유아기 단계였으나, 1차 세계대전 당시 전투기에 기관총이 탑재되면서 전투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오늘날의 전투에까지도 적용되고 있는 '뵐케 수칙(1916년 편찬된 비행술의 고전)'은 무엇이며, 전투기의 중요 요소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개발ㆍ발전됐는지 전투기의 지존 F-22 랩터를 통해 접근해 본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