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금채등 1년물의 금리는 하락세를 지속한 반면 3년만기인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이틀째 보합세를 기록했다.
14일 채권시장에서는 이익실현물이 거의 출현되지 않은 가운데 투신권등 투자자들도 추격매수를 자제하면서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과 같은 10.25%를 나타냈다.
다만 이날부터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머니마켓펀드(MMF)에 만기가 1년이상인 채권을 편입하지 못하게 제한한데 따른 수요증가로 산금채, 통안채등 1년물의 금리는 전날보다 0.2%포인트 정도 하락한 8.40%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0.10%포인트 떨어진 8.26%를 나타내 연일 사상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발행된 회사채가 3,250억원에 달한 가운데 현대정유 450억원이 11.25%, 동양시멘트 300억원이 10.25%, sk 1,000억원이 10.70%에서 각각 거래됐다. 경과물인 LG전자 100억원이 10.25%, 대한항공 50억원이 10.70%, 현대중공업 50억원이 10.25%, 삼성전자 50억원이 10.25%에서 각각 소화됐다.
한편 1일물 콜금리(증권사 차입기준)는 0.01%포인트 상승한 7.31%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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