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사스 파이터(SARS Fighter)`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홍경)은 사스(SARS) 신드롬으로 아시아지역에서 김치소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사스파이터`란 이름의 김치전문 무역중개 사이트를 최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13개국의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장소인 `아세안(ASEAN)+3 SME` 네트워크(www.asean3.net)에 별도로 마련된 이 김치코너는 국내 54개업체 191개(배추김치 78개, 무김치 58개, 오이김치 6개, 기타 물김치 49개)품목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중진공은 이와함께 전세계 약 1만여개의 식품취급 바이어들에게 이 사이트를 알리는 이메일타깃 마케팅도 벌이고 있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