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한국시인협회상 수상

한국시인협회(회장 오탁번)는 제41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자로 나태주 시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눈부신 속살’. 제5회 젊은시인상에는 시집 ‘어쩌다, 내가 예쁜’의 윤관영 시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7일 오후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