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에 있는 가족, 친지, 거래처 등에 보낼 성탄연하 국제우편물 접수가 21일부터 시작된다.
정보통신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10일까지를 `성탄연하 국제우편물 특별취급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 전국의 우체국을 통해 해외에 보내는 우편물을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정통부는 연말에 해외의 가족이나 친지 등이 성탄연하 우편물을 12월25일 전후에 받아볼수 있게 하려면 지역별로 선박편의 경우 10월하순에서 11월하순까지, 항공편은 12월5일에서 14일까지 우편물을 접수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