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사장 남용, www.lg019.co.kr)은 5일 무선인터넷서비스 이지아이(www.ez-i.co.kr)를 통해 제공중인 모바일게임 `야인시대'가 5주 연속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SBS-TV 드라마에서 제목을 따온 이 칼라 동영상게임은 하루 평균 다운로드 2천건을 넘어서는 등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LG텔레콤은 말했다.
김두한을 비롯, 신마적, 구마적, 뭉치, 하야시 등 실제 캐릭터와 장소, 시나리오를 게임에 도입하고 다양한 결투장면을 집어넣어 흥미를 최대화시켰다는 것이 이 게임을 개발한 게임빌(사장 송병준, www.gamevil.com)측의 설명이다.
이달 말에는 김두한과 마루오카와의 새로운 결투신이 등장하는 `야인시대 2'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LG텔레콤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