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임원추천위원회는 2일 회의를 개최하고 공석이 된 KISA 원장 후보자 공모 접수 기간을 오는 13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까지 복수 응모자가 접수했으나 후보자 선발을 위한 인재풀(POOL)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 긴급회의를 소집해 공모기간을 연장했다. 위원회는 기존에 접수한 응모자는 효력을 유지하되 기존 응모자가 서류 보완을 위해 접수서류 반환을 요청할 경우 재응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