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하우스중앙이 ‘랜덤하우스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한다.
랜덤하우스아시아(대표 양원석)는 랜덤하우스중앙에서 중앙일보가 갖고 있던 지분 50%를 인수해 독자법인 랜덤하우스코리아를 출범시킨다고 1일 밝혔다.
랜덤하우스중앙은 2004년 중앙일보의 출판법인인 중앙M&B의 단행본 부문이 미국의 출판사 랜덤하우스와 합작해 출범했다. 지난해 매출액 340억원으로 국내 단행본 출판시장 2위를 기록한 대형 출판사다. 랜덤하우스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엘지텔레콤 상무, 두산출판BG 이사 등을 지낸 최동욱 씨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