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체계적 양성 및 개발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ㆍ공공기관 등에 '앱(App) 창작터'를 지정ㆍ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9일까지 신청ㆍ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앱 창작터는 독립된 전용공간을 보유하고, 앱 개발자 양성과 개발지원을 위한 인력·장비 등의 확보가 가능한 대학·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으로 컴퓨터 30대 이상의 전산실과 플랫폼(OS)에 대한 테스트 베드용 스마트폰 10대 이상, 앱교육이 가능한 시설장비를 보유한 곳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정이 되면 지정기관별 1억원 이내의 강사료, 경영지원, 시설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 양식 등을 참조해 다음달 9일까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e-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