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신도림 도림교 폭 41.5m로 확장 外

서울시는 최근 활발한 신도림역 주변 역세권 개발에 따라 예상되는 경인로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30m인 도림교의 폭을 41.5m로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 수요가 많은 구로 방향은 우회전 전용 1차로를 포함해 총 5차로로, 영등포 방향은 총 4차로로 늘린다.

또 폭 4~4.5m 인도와 폭 1.5m 자전거도로를 양방향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신도림 역세권과 도림천변 자전거도로ㆍ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17회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

서울 영등포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숨은 일꾼에게 수여되는 ‘제17회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 부문은 사회질서확립상ㆍ장한어버이상ㆍ효행상ㆍ봉사상ㆍ모범청소년상ㆍ체육상ㆍ문화상 등 10개 부문으로 영등포구에 3년 이상 거주한 구민이거나 단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며 시상식은 구민의 날인 9월28일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주민자치과(02-2670-3168)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저소득·장애인가구 주거환경 개선작업

서울시는 저소득 장애인가구 153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벌인다.

오는 10월까지 화장실을 개선하거나 문턱을 없애고 싱크대 높이를 조절하는 등 집을 수리해준다.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집 수리 때 단열성이 뛰어난 재료를 사용하고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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