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인텔의 `i865G`칩셋(코드명 스프링데일)과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채택해 처리속도가 더욱 빨라진 멀티미디어 데스크톱PC `파빌리온 +200` 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제로는 1개지만 2개인 것처럼 작동하는 하이퍼스레딩 펜티엄4 프로세서(2.4~2.6GHz)와 800MHz 시스템버스를 지원하는 스프링데일 칩셋으로 대용량 멀티미디어 작업의 동시 수행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한국HP 측은 설명했다.
기본사양으로 256MB DDR 메모리, 80GB 하드디스크가 제공되며, 가격은 사양에 따라 135만~156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정두환기자,김호정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