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렉스 웨지는 195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설립된 링스골프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국ㆍ일본ㆍ한국에서 기념 한정판으로 출시한 모델이다. 링스(Lynx)는 캘리포니아산 야생 고양이의 이름을 딴 것으로 1992년 당시 소속 선수였던 미국 골프의 자존심 프레드 커플스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유명세를 탄 브랜드다. 프리미엄급 제렉스 웨지는 일본 단조 골프클럽 제작의 명가 ‘교에이 골프’에서 정통 단조공법으로 생산된 헤드 제품이다. 순철 S-20C가 임팩트 진동을 흡수해 부드럽고 섬세한 타구감각을 느낄 수 있다. 페이스의 전면과 스코어 라인을 초정밀 CNC 밀링 처리한 후 흑 니켈, 크롬으로 3중 도금 처리해 디자인도 품위가 있다. 볼과의 마찰계수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 확장된 U형 스코어 라인(페이스에 난 홈)이 마찰력 증대의 비결이다. 이는 동시에 강력한 스핀과 정확한 컨트롤을 제공함으로써 그린에서의 정확한 착지력을 자랑한다. 라운드 형태의 리딩에지는 러프나 벙커 탈출을 용이하게 해준다. 볼과의 마찰계수 극대화로 그린에서 정확한 착지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이 제품을 사용하는 정상급 선수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52, 56, 58, 60도 4종류의 로프트가 출시되며 샤프트는 다이나믹 골드 S-200, S-300 2종류가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25만원. 한편 링스골프는 한정판 수제 퍼터도 내놓았다. 힐과 토 부분의 최적 중량 배분으로 안정된 스트로크를 할 수 있으며 타구 때 흔들림의 편차를 최소화했다. 그립은 최고급 우피로 수작업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연철 S-20C 소재를 정통 단조공법으로 제작, 진동 흡수 기능으로 섬세한 타구감을 음미할 수 있고 페이스면 전체를 제렉스 웨지와 같이 CNC 밀링 처리해 그린 착지력을 향상시켰다. 장인의 수작업과 3중 도금이 어우러져 수려한 외양을 자랑한다. (02)576-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