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오희·모범연립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서울 구로구 고척동 오희·모범연립이 고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한일건설은 최근 열린 이들 연립주택재건축조합 조합원 총회에서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재건축조합과 한일건설은 기존 연립주택을 헐고 5,400여평의 부지에 용적률 264%를 적용, 25~43평형 아파트 46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새로 짓는 아파트는 25평형 99가구 33평형 321가구 43평형 40가구이며 이중 조합원분 187가구를 제외한 23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한일건설은 11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5/22 18:5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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