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맑았다 3일부터 흐려져
추석 전날인 30일 전국에 걸쳐 한때 비가 내리면서 귀성길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기상청은 28일 "내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뒤 점차 흐려지겠으며, 30일에는 전국에 걸쳐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추석인 10월1일에는 흐린 뒤 점차 개면서 전국적으로 밝은 보름달을 볼수 있겠으며, 2일에는 구름이 조금 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3일 다시 차차 흐려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연휴기간 최저기온은 6∼18도, 최고기온은 17∼25도 분포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