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외환시장의 개장과 폐장 시간이 30분씩 앞당겨지고 점심시간에도 휴장하지 않고 계속 거래가 이뤄진다.
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18일 `서울외환시장 행동규범`을 개정해 내년 1월 2일부터 점심시간에도 휴장 하지 않고 오전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시간동안 외환을 거래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서울외환시장은 오전 9시30분~12시까지 오전거래를 마친 후 1시간30분간 휴장시간을 갖고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거래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