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재보선 인터뷰] 김태호 경남지사

"초심 잃지않고 '민생'살릴것"

[6.5재보선 인터뷰] 김태호 경남지사 "초심 잃지않고 '민생'살릴것" "열심히 일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경남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겠습니다." 김태호(42ㆍ사진) 경남지사 당선자는 6일 "이번 선거에서 도민들이 새로운 시스템의 도정을 바라는 현명한 선택을 해주었다"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시종일관 "젊은 나이만큼이나 패기와 희망을 내걸고 새로운 인물과 시스템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를 보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불의에 항거하는 도민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으니 잘못에 대해서는 가감 없는 충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경남도 의회 의원을 거쳐 전국 최연소로 민선 거창군수에 당선된 지 2년 만에 다시 최연소 민선 광역단체장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약력=▦서울대 농대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사회정책실장 ▦경남 도의원 ▦거창 군수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입력시간 : 2004-06-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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