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한국일보와 현대아산ㆍ통일부ㆍ싸이월드가 후원하고 금강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 금강산 여름 캠프가 열린다.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금강산 보물찾기, 싸이월드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23~25일, 8월10~18일 사이에 총 5차에 걸쳐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강원 고성군에서 펼쳐지는 각종 자연 체험과 삼일포ㆍ구룡폭포 등 금강산 명소 방문 등으로 이뤄진다.
캠프에선 또 맨손 고기 잡기 체험과 보트 타기 등 도시에선 겪어볼 수 없는 각종 이색 체험을 갖고 통일기원 촛불 의식 등을 통해 북한을 더 가깝게 느끼며 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각 기수별 500명을 모집한다. 캠프에 참가하려면 전화로 접수신청을 한 뒤 우편 혹은 e메일로 신청 서류를 보내면 된다. 문의는 (02)724-2408(소년한국일보), 779-6664(금강교육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