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 개최

한강 하구에서 평화의 배 띄우기 사업이 오는 27일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열린다. ‘한강하구평화의 배 띄우기’ 조직위원회는 이날 ‘한강을 평화의 강으로’라는 제목으로 강화군 창후리와 외포리에서 각각 평화의 배로 어로 한계선을 넘는 평화의 항해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서울, 인천, 고양, 강화의 60여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에 대한 체험마당, 음악회, 진수식, 대동놀이 그리고 청소년들의 통일미술 그리기와 생태평화 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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