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N 한강 對테러사업 진출

회사명도 씨엔에스디펜스로 바꿔

CHK한강이 회사명을 씨엔에스디펜스로 변경한다. 또 기존의 사이버테러 보안솔루션 사업에 더해 대테러 장비 및 컨설팅사업을 신규 주력사업으로 추진한다. 5일 이 회사는 ▦대테러 특수장비 공급 및 국산화 ▦대테러 통합 교육센터 설립 ▦대테러 특수장비 수출 ▦사이버테러 방지 솔루션 공급 등을 주력사업으로 펼칠 것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급증하고 있는 테러리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라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사업성이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