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주권이 한국에 있음을 알리고 독도에 관한 뉴스를 전문적으로 다룰 「독도신문」이 다음달 1일 창간된다.언론인 출신의 김두수(43.전 동남일보 정치부장)씨는 지난 1일 독도와 관련된 뉴스를 전문적으로 다룰 「독도신문」을 문화관광부에 등록(문화다 05763)하고 오는 6월1일 창간호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격주로 발행되는 타블로이드 배판 크기의 이 신문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일본의 전략이나 움직임, 정부의 시각 등 독도와 관련된 내용을 전문가의 기고 등을 통해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와 영문으로 「인터넷 독도신문(TOKDOKOREA.CO.KR)」을 함께 발간, 전국은 물론 전세계인들을 상대로 독도정서를 알리는 등 본격적인 독도관련 인터넷 뉴스를 선보일 계획 아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오철수기자CSOH@SED.CO.KR
입력시간 2000/05/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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