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개 상장사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기업설명회(IR)가 내달 2일 열린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2006 KRX 상장기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상장사 200여곳과 해외투자자 200명 및 국내투자자 400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오텔, 동우 등 신규상장기업 11개사 등 24개기업이 투자설명회를 열고 곽영균 KT&G 사장,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 등 41개 상장기업 CEO 및 애널리스트ㆍ펀드매니저와의 만남의 행사도 갖는다. 최현만 미래에셋사장, 이원기 KB자산운용사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투자자교육 강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