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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저농축 우라늄 2.8t 생산
입력
2010.09.07 08:30:49
수정
2010.09.07 08:30:49
이란의 저농축 우라늄 총생산량이 지난 5월 이후 15% 늘어나 2.8톤에 달한 것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6일 로이터가 입수한 IAEA의 기밀보고서에 따르면 IAEA는 이란의 핵탄두 개발활동에 우려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의 농축우라늄 생산증가는 서방의 대이란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핵개발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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