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홍보대사에 이무송ㆍ노사연 부부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가수 이무송ㆍ노사연씨 부부를 원자력병원 홍보대사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측은 지난해 말 이씨가 소아병동을 방문, 소아암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주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등 온정을 베푼 것이 계기가 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부부는 앞으로 암 예방 및 조기검진에 대한 계몽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암 전문병원인 원자력병원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