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상설채용관으로 지정된 전국 47개 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2,970개의 채용행사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6,048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 들어 상설채용관을 통한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올 1월 224명이던 취업자 수는 지난 2월 398명, 3월 638명, 4월 907명으로 늘어났다.
상설채용관으로 지정된 고용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 등 지정된 요일에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채용대행 서비스, 동행면접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