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tvN 4대강 사업 주제로 토론

17일 ‘백지연의 끝장토론’서

채널 tvN은 17일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논란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제작진은 16일 “지방 선거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야당이 4대강 사업을 결사 저지하겠다고 나섰고 이에 여당은 4대강 사업은 결코 중단하거나 되돌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강행이냐 중단이냐를 놓고 갈림길에 선 4대강 사업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토론에는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 박재광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민주당 김상희 의원, 박창근 관동대 교수 등이 출연해 찬반 격론을 펼친다. 방송은 17일 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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