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9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렌탈 수요의 꾸준한 증가 속에 일시불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전년 동기대비 1분기 매출이 8%, 영업이익이 21%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웅진코웨이의 중국 화장품 법인도 점포수 증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지난 1~2월 전년 동기대비 4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 연구원은 시장에 떠돌던 코리아나화장품 인수설이 헛소문으로 밝혀져 이에 따른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