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 유진기업(대표 유경선), 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ㆍ대표 정석훈) 등 3개 업체는 4일 DMC(디지털 미디어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지분투자 및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DMC는 케이블TV망을 업그레이드 한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ㆍ방송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사업. 디지털방송 플랫폼 사업자인 BSI는 오는 2008년까지 1,500억원을 투자해 DMC사업을 위한 장비 구축, 셋톱박스ㆍ콘텐츠 공급 등을 맡을 예정이다. 데이콤과 유진기업은 일단 향후 2년내에 BSI에 총 5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