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포트폴리오] 포스코

작년 4분기 실적양호… "추가상승 여력"
환율변동따른 원료비 차익 발생
시장추정치 웃도는 영업익 예상
글로벌 철강시황도 긍정적 흐름



[웰빙포트폴리오] 포스코 작년 4분기 실적양호… "추가상승 여력"환율변동따른 원료비 차익 발생시장추정치 웃도는 영업익 예상글로벌 철강시황도 긍정적 흐름 박해욱 기자 spooky@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지난해 연말 포스코 주가는 조정장에서도 남다른 강세를 나타냈다. 20만원 초반 대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어느덧 40만원 턱밑까지 상승했다. 목표주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포스코 주가가 추가 상승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단 2008년 4ㆍ4분기 실적전망이 긍정적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의 4분기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는 1조4,914억원. 전문가들 사이에선 포스코가 시장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4분기에 시장 추정치보다 15% 높은 1조7,21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강원료의 대차대조표 기록시점과 제품수출에 대한 매출인식 시점차이가 2개월 정도 발생해 원ㆍ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원료비 시세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글로벌 철강시황도 우호적 시그널을 내비치고 있다. 글로벌 철강산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의 내수가격은 지난해 11월 바닥을 확인하고 최근들어 소폭 상승하고 있고 수출가격도 12월부터 상승 추세를 확인 중이다. 여기에 글로벌 철근가격이 11월부터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점, 열연가격도 12월 들어 하락폭이 확연히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익감소에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강점”이라고 평가하며 “글로벌 철강업 재편 역시 포스코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로는 46만원을 제시했다. 한편 포스코는 철강본업의 토대 위에 에너지ㆍ건설 등을 육성해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오는 2018년 연결기준 매출 100조원이 목표다. 포스코는 이미 지난해 9월 포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발판으로 삼아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포항을 세계적인 연료전지 사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관련기사 ◀◀◀ ▶ [웰빙포트폴리오] 테크노세미켐 ▶ [애널리스트가 본 이회사] 테크노세미캠 ▶ [웰빙포트폴리오] 서울반도체(주) ▶ [애널리스트가 본 이 회사] 서울반도체(주) ▶ [웰빙포트폴리오] 올해의 증시 투자전략 ▶ [웰빙포트폴리오] 자산 디플레시대 재테크 전략 ▶ [이상품 어때요] 동양종합금융증권 '동양밸류스타주식1호' ▶ [웰빙포트폴리오] 한진 ▶ [애널리스트가 본 이회사] 한진 ▶ [웰빙포트폴리오] LS ▶ [애널리스트가 본 이회사] LS ▶ [이상품 어때요] 메리츠증권 '메리메리츠 행복키우기 펀드' ▶ [웰빙포트폴리오] 포스코 ▶ [애널리스트가 본 이회사] 포스코 ▶ [웰빙포트폴리오] 증권사 이달의 추천주 ▶ [웰빙포트폴리오] 대한민국 증권대상 수상자가 본 2009 증시 ▶ [웰빙포트폴리오] 한화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동부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HMC투자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NH투자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하나대투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현대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미래에셋 ▶ [웰빙포트폴리오] 한국투자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올해 유망 공모주 ▶ [이상품 어때요] 굿모닝신한증권 'SH 해피라이프 연금펀드' ▶ [웰빙포트폴리오] 대신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대우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삼성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우리투자증권 ▶ [웰빙포트폴리오] 새해 펀드 투자 전략 ▶ [웰빙포트폴리오] 올해의 유망 업종·테마별 투자 전략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