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유리절단사업 진출

레이저 유리절단사업 진출반도체 레이저마킹 전문업체인 이오테크닉스(대표 성규동)가 레이저를 이용한 평판유리 절단사업에 진출한다. 이오테크닉스는 1일레이저 유리절단 분야의 원천특허와 기술을 가진 미국 PTG사와 합작, EO-PTG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지분참여 비율은 50대50이며 대표는 이오테크닉스 성규동사장이 맡는다. 이오테크닉스의 합작파트너인 PTG는 차세대 유리절단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레이저방식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설립된 EO-PGT는 이 방식의 장비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成사장은 『이번 합작은 이오테크닉스의 레이저기술뿐 아니라 시스템제조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EO-PTG를 2004년까지 매출액 2,000억원을 상회하는 세계적인 업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입력시간 2000/07/03 17:44 ◀ 이전화면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