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30일 75번째 점포인 경남 통영점을 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 통영점은 매장면적 3,800평 규모에 800여대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피부관리실, 어린이 놀이시설, 칫과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통영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관광 도시인 점을 감안, 이마트는 통영 이미지에 걸맞는 건축디자인으로 통영시를 상징하는 방패연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비롯, 야간 조명까지 설치했다. 또 매장 내에 바비큐 전문 매장, 도시락 전문매장 등을 입점시켰으며 통영 지역에서 생산되는 통영 진주, 누비, 나전칠기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지역특산물 센터도 입점시켰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개점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 선착순 1,000명에 떡과 음료수를 나눠주고 5만원 이상 구매?E에는 목욕용품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에어컨, 세탁기, 상품권 등의 경품 추첨행사도 곁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