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1000여종 최대 80% 할인"… 신세계百 창고 대방출전

신세계백화점은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개점 7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역대 최대인 1,000여종의 와인을 20만병 물량으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특히 국내 와인 시장 성장세에 맞춰 와인 마니아들을 만족시킬 희소성있는 와인과 다양한 국가의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신세계는 전했다. 보르도 그랑크뤼 70종을 4만7,000병 준비했으며, 최고의 와인으로 손꼽히는 '로마네 꽁띠 2006년' 1병을 1,500만원에, 최고의 컬트와인으로 꼽히는 '스크리밍 이글 2006년'3병을 각 450만원에 판매한다. 또 개점 79주년을 기념해 79년 전통(1930년 설립)을 갖고 있는 칠레의 명문 와이너리 '비냐 까네파'에서 최고 품질의 희귀와인 '마그니피쿰'과 '피니시모'에 신세계 본점의 특별 라벨을 부착한 한정판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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