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리스크 관리에 철저한 스마트랩(Smart Wrap)으로 랩어카운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이 상품은 5가지운용모델을 갖췄다.
스마트 랩(Smart Wrap)은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정기예금금리 플러스알파를 추구하는 안전자산형(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과 ▦리스크를 분산 키 위해 배당수익률 상위종목의 편입비중을 늘려가며 배당수익과 주식매각 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화배당지수형(가입금액 2,000만원이상) ▦매월발표되는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추천 모델 포트폴리오중 10개 이내 종목에투자되는 모델포트폴리오형(가입금액 2,000만원 이상)등으로 짜여져 있다.
또 ▦저축과 주식투자의 이상적인 결합모델인 인덱스플러스형(가입금액 500만원 이상)과 ▦적립식 인덱스플러스형(가입금액 500만원 이상, 50만원이상 10만원 단위로 자유적립) 등으로 상품을 다양화했다.
조덕현 한화증권 랩운용팀장은 “일임형 랩 시장의 후발 주자이지만 기존랩 상품을 능가하는 관리시스템으로 고객들의 자산에 대해 리스크 관리에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더욱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불려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랩 운용 자문위원회의 시장전망에 따라 주식 비중을 조절하는방식과 리서치센터의 기업분석을 통해 저평가된 종목을 엄선하는 종목접근 방식을 동시에 구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