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판교테크노밸리 단지에 독립연구시설을 신축,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축 연구소는 연면적 1만4,989m² 규모로 지상 7층 연구동과 지상 3층 행정동으로 구성됐다.
연구소 건립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이전으로 기존 한국과학기술원과 나노소자특화팹센터에 분산 입주해 있던 연구팀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연구소는 신약개발과 생명과학분야 첨단 연구설비를 갖췄다.
연구소는 이전을 기념해 오는 5월8일 개소식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