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하게 군만 질책할 때가 아니다”-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북한군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침범과 관련한 교신내용 보고누락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며.
▲“감사원 감사가 내용을 제대로 못 밝혀내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민주노동당ㆍ민주당과 함께 카드대란에 대한 청문회 및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며.
▲“범죄의 원인인 경제적 공황, 빈곤, 실업, 계층간 편중 등을 그대로 놔둔 채 순찰만 돈다고 범죄가 예방되진 않는다”-이웅혁 경찰대 교수, 연쇄살인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범정부적ㆍ범사회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 목숨을 구하겠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필리핀의 굴복은 이라크에 주재하는 모든 외국인들의 위험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낳을 뿐”-뉴욕타임스 19일자 사설, 필리핀의 철군 결정이 장기적으로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적절한 시기에 구금 요구를 제시할 것”-리처드 바우처 미국 국무부 대변인, 로버트 젠킨스에 대한 기소를 늦출 수 있으나 신병인도 요구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