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첨단 아파트형 공장 선보여

지역 최초로 대형 분수광장·조경공원 설치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대형 분수광장을 갖춘 첨단 아파트형 공장이 인천 지역에서 선보였다. 우림건설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 부평산업공단 내 첨단 아파트형 공장인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 건물 앞에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형 분수광장과 조경공원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는 유럽풍으로 건물 외관이 장식됐고 건물 안에 중정가든과 옥상정원을 설계, 친환경적인 건물로 지어졌다. 우림건설은 지난 5월 입주를 시작, 부평구청 민원실과 인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가 친환경 조경시설로 입주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평 우림라이온스밸리는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지하로 연결된 첨단 비즈니스빌딩으로 옛 삼익악기 부지 위에 세워졌으며 대지 8,310평에 지하2층ㆍ지상12층 규모의 3개 동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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