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 청호컴넷(www.chunghocomnet.com, 대표 전영안)은 올해 금융자동화기기 1위 기업으로의 도약 및 토탈 IT솔루션 업체로의 변신을 꾀하기 위해 영업 및 시설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청호컴넷은 우선 신권 발행에 따른 시장선점을 위해 상반기 신제품 공급 및 하반기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 체제를 위한 TF팀을 가동, 오는 3월부터 신권 자동화기기 양산에 나서 올해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구로 공장에 생산라인을 추가로 건설했고 최근에는 구권 및 신권 혼용ATM기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자동화기기 관리시스템(ATMS), 현금관리 등의 다양한 부가 콘텐츠 발굴을 통해 기존 경쟁사와 차별화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각종 문서 전자정보화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토탈 IT솔루션 및 SI 사업을 강화하고 복사기, 복합기 등의 다큐먼트 시장 선점을 위해 공공기관, 금융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