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현대중공업 5.8% 급등


SetSectionName(); [유가증권 시황] 현대중공업 5.8% 급등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유가증권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며 눈치 보기를 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01포인트(0.25%) 상승한 1,606.44에 장을 마쳤다. 중국의 1월 제조업지수(PMI)가 경기확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면서 긴축정책 강화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된데다가 외국인 매도세까지 지속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장중 한때 1,600선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막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한 채 끝마칠 수 있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70억원, 38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하락을 막았다. 반면 외국인은 93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순매도를 보인 탓에 831억원 매도 우위로 끝마쳤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3.18%)업종이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1.45%), 기계(1.36%), 섬유·의복(1.03%), 유통업(0.46%), 화학(0.4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3.38%), 건설업(-2.34%), 통신업(-1.34%), 철강·금속(-0.85%), 비금속광물(-0.82%), 음식료품(-0.78%), 전기·전자(-0.55%), 보험(-0.5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현대중공업(5.88%)이 저가매수세 유입에 따라 급등했다. '도요타 리콜사태'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감을 받고 있는 현대차(2.65%), 기아차(5.63%), 현대모비스(1.35%) 등 자동차주와 신한지주(4.27%), KB금융(2.57%) 등 금융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LG디스플레이(-2.37%), SK텔레콤(-1.91%) 등은 하락 대열에 합류했다. 상한가 7곳을 비롯해 41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곳을 포함한 381종목은 내렸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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