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26일 출범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을 통합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6일 출범한다. 행정안전부는 정보화촉진기본법 개정안 시행으로 마련된 정보화진흥원의 출범식을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은 김성태 정보사회진흥원장이 맡으며 임기는 정보사회진흥원 잔여 임기인 오는 2011년 5월까지다. 새 조직은 1실8단27부 276명으로 정보사회진흥원이 '산업 분야 u-IT 시범ㆍ확산사업'을 한국전자거래진흥원으로 넘기면서 관련 인력 14명이 함께 이관됐다. 정보화진흥원은 양 기관 직원들의 화학적 융합을 위해 원장 직속으로 조직융합추진위원회와 융합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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