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6(수) 13:21
삼성전자는 차세대 초고속 메모리 반도체 중 하나인 16메가 DDR 싱크로너스 그래픽(SG)램의 상업용 샘플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 16메가 SG램 보다 2배 빠른 286㎒의 속도로 그래픽 영상을 지원할 수 있는 초고속 그래픽 전용 메모리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고급 PC와 워크스테이션, 게임기 등에 적용해 3차원의 그래픽 데이터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6메가 DDR SG램 시장은 세계적으로 내년에는 1억달러, 2000년에는 5억달러 규모로 커지고 2000년 이후에는 10억달러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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