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6일부터 중동노선 확대

대한항공이 중동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주 2회 운항중인 인천~두바이~카이로노선을 인천~두바이와 인천~카이로 2개 노선으로 분리, 각각 주 3회와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바이를 경유할 경우 16시간 30분 걸리던 카이로 노선이 11시간50분으로 단축된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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