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소마시스KOR '상한가'

소마시스KOR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소마시스KOR는 6일 바이오디젤 사업 강화 등의 목적으로 470억원 가량의 자금 조달을 위해 3,152만2138주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49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17일이다. 증자가 완료되면 소마시스KOR의 최대주주는 미국계 투자자문사인 그랜탐 메이요(Grantham, Mayo)로 변경된다. 회사측은 “계열 회사인 쓰리엠안전개발과 러시아의 바이오디젤 업체인 CJSC의 지분취득 잔금 지급 등을 위해 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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