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26일까지 전점에서 미키마우스 등 인기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기간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디즈니캐릭터가 그려진 쿠션이나 장갑을 주고 24~26일 백화점 방문 고객 6만명에게는 디즈니 풍선 또는 스티커를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디즈니 캐릭터 체스판과 체스말 모형을 이용한 체스 게임존을, 건대스타시티점과 일산점에는 디즈니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팝업카드 형식의 캐릭터 미니 포토존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인 ‘롯데이벤트’를 통해 롯데상품권 300만원(1명)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함께 연다. 이밖에 점별로 아동 및 유아 브랜드 제품을 최고 50% 할인판매하는 상품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