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개별종목 주가에 연동되는 조기상환형 펀드인 '베스트초이스 파생상품투자신탁 SS-26호'를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신한지주의 주가에 따라 수익률 조기확정 여부가 결정되는데, 6개월 시점마다 두 종목의 종가를 체크해 모두 기준 주가의 85% 이상이면 연9.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하게 된다. 그러나 투자기간에 두 종목 모두 기준주가 대비 4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점에 원금손실도 발생할 수도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