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탈퇴 남규리, 오랜만에 모습 드러내


SetSectionName(); '씨야' 탈퇴 남규리, 오랜만에 모습 드러내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3인조 여성그룹 씨야를 탈퇴하고 전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남규리(사진)가 오랜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남규리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인천공항내 신세계백화점 보브 매장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보브의 S/S메이크업 쇼 케이스 베스트셀러 기념 팬 사인회를 갖는다. 세계닷컴에 따르면 보브 측은 두문불출 중이었던 남규리의 팬 사인회 참석에 대해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남규리가 보브 모델로서 신의를 지키기 위해 팬 사인회에 응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팬 사인회 참여 관련 논의의 주체에 대해 “소속사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단지 남규리의 일을 봐주는 측근과 연락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브랜드와 계약을 맺을 당시 남규리가 엠넷미디어 소속이었고 현재 법적 소송 전 단계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남규리의 이번 팬 사인회에 대해 전 소속사 측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남규리는 그 동안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문제와 팀 무단이탈 논란으로 갈등을 빚어왔으며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미니홈피를 통해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해 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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