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집트 18억弗 프로젝트 수주 계약


GS건설이 이집트 ERC(Egyptian Refining Co.)사가 발주한 18억달러(약 1조6,977억원) 규모의 이집트 최대정유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해 29일 카이로 현지에서 계약식을 가졌다. GS건설 플랜트사업 본부장인 우상룡 사장(왼쪽)과 발주처인 ERC의 마르완 엘라라비 회장(가운데)이 계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정유 및 석유화학 분야에서 국내 업체가 수주한 단일 계약 금액으로는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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