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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하이 지하철에 PDP 공급
입력
2003.06.04 00:00:00
수정
2003.06.04 00:00:00
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上海) 지하철 2호선의 벽걸이 TV(PDP TV), 액정(LCD) 모니터 최종 공급자로 선정돼 최근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역사 설치용 42인치 PDP TV 160대, 차량 내부 설치용 17인치 LCD 모니터 800대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에도 지하철 1호선에 PDP TV 100대와 LCD 모니터 900대를 공급한 바 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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