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남지역 첫 진출

내달 1일 잠실점 오픈

홈플러스는 9월 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서울지역 6호점이자 강남지역 첫 점포인 61호점 잠실점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잠실점은 지하 2층~지상 4층에 약 1만3,200㎡(4,000평) 매장 규모로, 50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과 지하 1층에는 각각 식품 매장과 비식품 매장, 지상 1층에는 가전매장, 커피숍 및 신유통서비스존, 2층에는 의류잡화 매장 등이 들어선다. 3층 임대매장에는 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와 골프웨어 브랜드 등이 입점한다. 특히 전체를 갤러리화한 4층에는 할인점 업계 최초로 와인바를 마련했으며, 700개 강좌의 문화센터도 운영된다. 이 밖에 웰빙에 대한 수준 높은 욕구를 반영해 5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6층에는 골프연습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잠실점은 갤러리 무료 대관, 월1회 한강시민공원 청결 캠페인, 사회복지관 후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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