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소의 30대 연구원이 세계적인 인물정보사전에 올라 화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접속모듈팀 기철식(36)박사가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사의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3년 12월판에 소개된다고 17일 밝혔다.
ETRI측은 기 박사가 IT(정보기술)와 NT(나노기술)의 융합기술인 광결정(photonic crystal)의 대표적 특성인 광자띠 간격 생성 물리량을 제시한 업적을 평가받아 이번에 등재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